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마리(집이 없어)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어릴 때 엄마는 아빠랑 이혼해 집을 떠났는데 [[남존여비|너무 옛날 사고방식]]을 가진 [[할머니]]는 마리에게 다 컸다는 허울 좋은 말로 가스라이팅을 하면서 밥 차려주는 걸 포함한 집안일을 마리에게 죄다 맡기게 된다. 당시 마리의 나이는 고작 [[초등학교]] 4학년이었으며, 심지어 집안의 막내였다. 그 와중에 오빠는 [[PC방]]에 가서 놀고 있다. 게다가 47화를 보면 '''마리가 조금이라도 말대꾸를 해도 [[폭력]]을 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빠는 마리가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한다는 것을 앎에도 불구하고 싸우지 말라고 말하며 건성건성 넘어간다. 이 때문에 집에서 탈출하고자 하는 일념으로 [[기숙사]]에 어떻게든 들어가기 위해 수단방법 가리지 않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학교신문]]을 이용해 [[고해준]]에게 [[황색언론|누명을 씌워 생매장하는 것을 주도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동아리 활동이나 학업 여부를 의심하며 집에서 통학하라는 가족의 요구를 무마하고 기숙사에 들어가기 위해 어떻게든 활동 실적을 내야 했고, 마침 소속되어 있는 신문부 부원으로써 고해준이 연루된 학교폭력 현장을 우연히 목격한 것과 학교폭력 피해자 김동주의 1차 진술을 근거로 기사를 학교신문에 실었던 것인데 문제는 이에 대한 최소한의 팩트 체크조차 없이 피해자인 김동주의 말만 듣고, 해준에겐 물어보지도 않은 채 무작정 해준이를 가해자로 확정지었다는 점이다.[* [[박주완]]도 이 점을 지적하며 [[기레기]]라고 비난하였다. --다만 위협이 전혀 안 되는 게 문제(...).--] 45~46화에서는 [[백은영]]이 이를 반증할 수 있는 김동주의 2차 진술을 녹음해왔는데, 실적을 내려고 억지로 오보를 낸 자신의 실수를 은폐하기 위해 실수를 가장해 녹음 파일을 고의로 지워버린다. 그러나 본인도 자신이 무고한 사람을 가해자로 만들었다는 것에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지 47화에선 고모와의 전화 통화에서 자신이 모든 걸 망쳤다며 [[눈물]]을 터트린다. 이어 집에서 [[게임]]만 하는 오빠 대신 집안일을 혼자 해치우고 오빠와 같이 [[치킨]]을 먹는데, 중간에 트러블이 일어나 말다툼을 한다. 그러다 오빠가 아직 2학년인데 뭐가 바쁘다고 기숙사를 들어가냐며 아빠에게 이르겠다고 시비를 걸자 울컥해 반발하다가 폭행을 당한다.[* 먼저 마리에게 [[욕설]]을 한 건 자신임에도 불구하고 마리가 참다 참다 욕을 하다 소름끼치게도 표정이 싹 바뀐다.] 이어 들어온 아빠는 울고 있는 마리와 몸의 상처를 봤음에도 불구하고 퉁명스레 회사에서 힘들게 일하다 왔는데 문제 좀 일으키지 말라며 가 버린다. 오보를 내서 해준이가 학교에서 손가락질을 받게 한 건 정당화 될 순 없지만 [[막장]] 가정 환경 때문에 동정심을 불러 일으키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오빠에게 지속적으로 폭행을 당한 탓인지 백은영이 울컥한 나머지 김마리의 [[녹음기]]를 뺏으려고 거칠게 굴자 크게 겁먹은 모습을 보여준다.] 무의식적인 폭력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학교폭력, 가정폭력, 황색언론에 모두 조력자, 피해자, 가해자로 깊게 얽혀있는게 특징. 괜히 집안 들춰서 쓸데없이 벌집을 건드렸다고 고모에게 화를 내는 등 동주랑 똑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기영이가 마리를 또 때리고 고모가 개입하는 과정에서 여러 비밀이 드러난다. 아빠와 고모의 가정사[* 고모는 아빠에게 맞고 살았었고 부모님과도 손절한 상태.], 아빠는 마리가 맞고 있는걸 분명 알고 있었지만 경시하고 있었고, 오빠 뒤치다거리 때문에 사실 기숙사에 보낼 생각도 없었다. 결국 멘붕하지만[* 결국 기숙사에 가지 못할 것이라는 절망감, 고해준에 대한 죄책감이 더해져 자기는 거기서 살 자격이 없다고 자조한다.] 고모의 충고와 위로를 듣고 김동주에게 자신도 [[가정폭력]]을 당한다는 걸 알려주고 학교폭력에 관한 사실을 밝힌 뒤 해준에게도 제대로 사과하자고 설득한다. 이후 선생님들에게 전부 사실대로 말하면서 해준의 누명을 벗기고 진심으로 사과한다. 해준과의 일이 마무리 된 뒤 집에서도 아버지가 기숙사에 입실하는 걸 허락해주지만[* 이것도 오빠에게 폭행당하는 마리를 무시한 자기 잘못을 반성한게 전혀 아니라, 마리의 고모가 마리가 나중에 어른이 되고 자기가 집에서 어떤 취급을 받았는지 깨닫자 마자 부모형제랑 연을 끊을 거라고 일갈했기 때문이었다. 결국 전형적인 자기위로.], 아버지 앞에선 좋아하다가 자기 방에 혼자 들어간 뒤에는 표정이 싸늘하게 바뀐다. 이를 볼 때 초반과 달리 자기 가족에 대한 [[애정]]을 완전히 버리고 연을 끊은 뒤 스스로 독립할 생각을 하는 듯. 감기 에피소드에서는 신문 소재를 위해 구기숙사에 방문한다. [[사진]]을 찍던 중 우연히 [[지하실]] 방을 가게 되는데 갑자기 문이 닫혀 지하실에 갇히게 되고 거기에서 발같은 형상을 만지게 돼서 소스라치게 놀란다. 당장 꺼내달라고 기겁하지만 해준이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이 난처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에 사감 선생님이 가기전까지 참고 기다린다. 이후 지하실에 있는 동안 오래된 [[일기장]]을 발견하고 예전 사감 선생님의 사연을 알게 된다. 공민주와 김마리 에피소드에서는 공민주와 신문부와 방송부의 병합에 대하여 누가 부장직을 가질 지 갈등한다. 처음에 김마리는 완강하게 버텼으나 공민주의 엄청난 공세와 친구가 없는 자신의 상황, [[인성]] 좋으신 공민주의 부모님과의 대면 등 시간이 지나면서 공민주에게 마음을 열게 되고 결국 부장직을 양도한다. 그러나 공민주가 부장직을 얻자마자 마리와 [[손절]]하고 부 관리를 소홀이 해 신문부가 [[민폐]]를 받으면서 강경대응을 취하자 사이가 틀어지기 시작한다. 결국 방송부를 쫓아내기 위해 횡령거리를 잡아서 폭로하고 공민주도 이에 질세라 고해준을 스캔으로 엮어버린다.[* 첫 만남 때 마리가 고해준을 점심시간에 신문부에서 재워주는 걸 봤기 때문에 이걸 이용해 고해준을 마리의 [[남자친구]]로 엮어버리고 '''이 사실을 은폐하려고 방송부를 쫓아내려한다'''고 모함한다. 이 때 반박이 아니라 [[흑색선전]]으로 대처한 거 보면 방송부 지원비 횡령건은 어느정도 사실인 듯.] 학교에서의 일을 알게 된 엄수현이 대신 사과하러 마리에게 [[선물]]을 들고 찾아온다. 마리는 감사 인사를 하려고 엄수현을 다시 찾아가지만 우연찮게 [[이혼]] 소식을 알게 되어버린다. 마리는 당황해서 재빨리 도망쳐버려 붙잡지 못했기 때문에 수현은 민주에게 마리의 연락처를 물어보고 건들지 말라고 한다. 둘 사이가 뭔가 심상치 않음을 눈치챈 민주가 추궁을 하지만 예민한 문제라 대답을 하지 못하고 이번엔 진짜로 치고받고 싸우게 된다. 민주도 결국 부모님의 이혼을 눈치채고 생활이 엉망진창인 아빠를 엄마 몰래 챙겨주려고 한다. 다소 민감한 가정사라도 민주는 아무렇지 않게 공유하기 때문에 마리도 이걸 알게 되고 반대하지만 먹히지 않고[* 당한게 있다보니 비꼬는 투로 나왔기 때문에 민주는 진지하게 안 듣고 인성질로 취급한다.] 수현에게 민주의 행동을 일러바치면서 방해한다. 민주를 여전히 싫어하지만 자기와 비슷한 처지가 되는걸 차마 두고 볼 수 없었기 때문에 결국 자기 [[트라우마]]와 가정사까지 꺼내 울면서 설득시킨다. 민주는 부모님의 이혼을 받아들이고 [[기숙사]] 생활을 하기로 받아들인다. 둘이 응어리가 풀려서 화해하고 절친이 되나 싶었으나(...) 교무실 앞에서 싸웠냐는 선생님의 오해에 마리는 침묵한다. 그리고 방송부와 신문부의 통합을 폐지한다는 말에 기뻐한다. 이후 민주로부터는 배신자란 말을 듣게 되지만 적대하는 수준까진 아니고 티격태격하는 사이가 된다. 미운 정이라도 든 모양. 민주가 마리에게 장난치는 모습의 타이틀 이미지가 마지막 화에서는 복도에서 서로 뿌루퉁한 표정으로 돌아서는 모습이 된다. 수학여행 에피소드에서 박주완과 함께 해준이를 찾아간다. 신문부 부장답게 계획표를 세우고 즐겁게 논다. 강하라의 사진을 찍어주면서 친해진다. 새 기숙사 에피소드에서는 기숙사에 CCTV를 설치하고 신문에 새 기숙사의 실태를 실어 은영이를 도와줬다. 그리고 이민호의 양심을 찔러 백은영의 알바비를 돌려받는데 도움을 주었다. 우정과 전쟁 에피소드에서는 박주완의 고민을 3000원에 들어주기만 했다. 집에가는 길에 강하라와 인터뷰를 하다가 민주와 만나 같이 집에 같이 가다가 공민주가 합류하게 된다. 공민주를 받아들인 강하라가 서운한 김마리는 박주완에게 비슷한 고민을 이야기하자 도로 고민상담비 3000원을 뜯긴다. 이후 강하라와 공민주를 떨어뜨리려고 박주완과 짜서 고해준과 엮으려고 하다가 결국 실패한다. 대신 박주완이 강하라에게 김마리에 관한 고민을 까발려서 어찌됬건 친해지는데엔 성공한다. 공민주와 박주완 에피소드에서 식사모임에서 민주가 끼어들어 불편해하나 민주가 가져온 야채를 보고 민주를 끼워야 된다고 말을 바꾼다. 이후 공민주와 산책을 하다가 기괴한 물건들을 보고 기겁한 민주를 약올리려고 적극적으로 사진을 찍고 기사거리를 내는 자세를 취했다. 신문부로 일하는 중이지만 부원이 어지간히도 없는지 시간이 지날수록 주인공 일행들의 아지트로 절찬리에 쓰이는 중이다.(...) 심지어 3학년이 되자 공민주, 고해준, 박주완과 같이 부실에 모여서 식사모임으로 떡볶이 만들어 먹는 모습으로 확인사살. 그나마 신입 부원은 있다고는 하지만 1명 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